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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산중구치매안심센터와 치매 조기선별검사 부스 운영
- 등록일시 : 2025-03-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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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울산지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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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건강관리협회, 울산중구치매안심센터와
치매 조기선별검사 부스 운영
□ 한국건강관리협회울산광역시지부(원장 심도진, 이하 건협울산)는 울산광역시 중구 치매안심센터(센터장 이현주, 이하 치매안심센터)와 치매의 위험인자 조기 발견을 위해 상호 협력하에 1층 고객 대기실에서 치5매 조기선별검사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.
□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건협울산지부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주 2회(월요일, 수요일) 09시 30분 ~ 11시 30분까지 운영하며, 치매 조기검진은 치매 및 치매고위험 노인의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.
□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모든 노인을 대상으로 수행 절차는 1단계 선별검사(CIST) → 2단계 진단검사(신경인지검사, 전문의 진료 등) → 3단계 감별검사(혈액검사, 뇌영상 촬영 등)로 이루어진다. 단, 감별 검사를 받게 될 경우에는 검진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. 소득 및 연령의 조건에 부합하는 경우 검사비용 일부를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원해 준다.
□ 보건복지부가 3월 12일 발표한 ‘2023년 치매역학조사’에 따르면 국내 치매 유병률은 2016년 9.50%에서 2023년 9.25%, 2025년 9.17% 등으로 꾸준히 줄고 있다.
□ 치매 유병률은 65세 이상 인구 중 치매환자 수 비율을 말하는데 치매 유병률이 낮아지는 배경에는 비교적 건강한 베이비붐(1955~63년)세대가 노년기에 진입하고 이들의 음주·흡연율이 감소한 영향이라는 분석이다.
□ 치매 유병률이 소폭 감소했지만,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 환자의 규모 자체는 늘고 있다. 무엇보다 치매 전 단계(인지기능은 떨어졌어도 일상생활은 가능한 상태)인 경도인지장애 유병률이 28.42%에 이르러 2016년 22.25% 대비 6.17%포인트 증가했다. 진단자 수는 올해 298만명으로, 2033년에는 400만명대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됐다.
□ 건협울산지부는 국가건강검진을 받으러 오시는 어르신의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치매 조기선별검사를 같이 받아 볼 수 있도록 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, 두부CT, 뇌MRI, 뇌MRA, 뇌위축도MRI, 치매 중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이 되는 APO E 유전자 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.
문의)한국건강관리협회울산광역시지부
052)241-2000